캐나다 당국이 토론토의 수족관에다


태평양 연안의 많은 물고기 종류를


전시할 준비를 하고 자동차로 운송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태평양의 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물의 온도와 햇빛의 양도 똑같이 맞췄습니다.


출발한 지 두 주일만에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물고기들이 다 죽었습니다.


다시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 보니 또 죽었습니다.






몇 번의 실패 끝에 마침내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물고기들과 함께 바다의 악동들인 문어 새끼,


상어 새끼 같은 무법자들을 넣었더니,


모두가 살아 있었습니다.


편안히 2주일 동안 고기들을 수송할 때는 죽었지만,


괴상한 악동들과 같이 올 때는 이 악동들이 자꾸 건드리니


도무지 잠도 잘 수 없고, 이리 저리 피해 다니다 보니


긴장을 늦출 수가 없어서 살아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주위에서 나를 못살게 구는 사람들이나 사건들이 있습니다.


거짓과 술수로 모함당하는 일로 괴로울 때도 있고,


하고자 하는 계획과 일들이 물거품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에 가까웠던 사람으로부터 배신을 당하는 일도 있고,,,






그런 일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 견디기가 매우 힘듭니다.


도저히 돌파구가 없을 정도로 눈 앞이 캄캄할 때가 있습니다.


철처하게 고립되어 외롭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때에도 정신을 차리고 용기를 내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용기를 가지십시오.


힘을 내십시오.


위기와 실패가 축복과 승리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