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자 : 2007년 1월 29일 월요일
보도매체 : 스포츠서울 닥터 칼럼
보도형태 : 칼럼형 광고
보도삽화 : 손영선 원장님 사진, 

요실금 치료와 소음순 성형

손영선 원장
금실 좋은 부부의 비법

주부 L씨(37세)는 성관계 후 음부 쓰라림과 통증을 동반하는 일이 잦아졌고, 얼마 전부터는 소변이 새거나 잔뇨감이 심해져 본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그녀의 소음순은 다른 사람보다 크고, 늘어져 있어서 부부관계 시 소음순이 질 안으로 밀려 들어가게 되어 고통을 느끼고, 염증이 발생된 상태였다. 또한 평소 요실금 증상이 있었던 그녀는 본원의 요역동학 검사 등을 받은 결과 복압성 요실금이 심각한 상태인 것을 알게 되었다.

복압성 요실금은 출산을 경험한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분만 후에 방광과 요도를 탄탄하게 지지해주는 골반근육이 약해져, 방광과 요도가 아래로 처지면서 요실금 증상이 발생되는 것이다. L씨의 경우 약물 치료로는 일시적인 증상 호전은 있지만 근본치료는 어렵기 때문에, 본원이 소속된 미애로 네트워크에서 요실금 수술의 후유증을 개선한 D-TOT수술을 받았으며, 부부생활에 큰 불편을 주며, 질염 등을 일으킨 소음순을 함께 수술 받았다.

수술 후 한달 정도 지나 찾아온 L씨는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남편과 더욱 가까워지고, 짜릿한 밤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그리고 재채기를 하거나 웃을 때 소변이 새지 않아 편하고, 그 동안 가기를 꺼렸던 공중 목욕탕과 수영장을 가게 되어 만족해 했다.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묘약
‘튤립 소음순 성형’

소음순은 여성의 질 입구를 둘러싸고 있어 이물질의 유입을 막고, 수많은 신경이 집중되어 있어, 성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런 소음순이 선천적으로 크고, 긴 경우에는 소변을 볼 때 소변이 한 쪽 다리로 흘러 들어 가거나, 질 입구가 축축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질염이 반복되어 고생을 한다. 또는 출산과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소음순의 색소가 침착되고, 늘어나게 되어 부부관계 시 불편함을 주고 있어 소음순 성형을 받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회음부와 관련된 질환 또는 이상 증상을 느끼는 여성의 경우 말 못하고, 숨기는 경우가 많지만 요실금 치료와 회음 성형을 동시에 받으면 그러한 우려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또한 환자의 만족감에 비해 수술비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즉 요실금 수술이나 회음성형을 단독으로 받기 보다는 L씨의 경우처럼 튤립 소음순 성형, 엠보싱 이쁜이 수술, 클레오파트라 음핵성형, G-spot 성형 등과 함께 받을 때 본인과 배우자의 만족도는 배가 된다.

글 / 미애로 네트워크 손영선 (손산부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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