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여성은 출산후 체중증가를 경험한다. 이러한 체중증가의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것은 임신중 총 체중증가,시기별 체중증가,임신전 체중,분만횟수,출산후 시기별 체중변화(출산후6주,6개월)등이 보고되고 있다.
출산후 임신전보다 13kg이상 체중증가가 있다면 산욕기후부터 전문가와 상담을 거쳐 식이요법, 운동요법등의 비만관리를 받는것이 산후의 체중증가 방지와 다른 합병증을 예방할 수있다.

1. 임신에 의한 평균적인 체중변화 ---임신중 체중증가가 많을수록 산후체중이 증가한다고알려져있다. 1)spawm연구에서는 임신중 체중증가가 15년후의 영향을 줄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2)임신기간동안 13kg이상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임산부들을 교육해야한다
2. 임신전비만---임신전 비만은 산후비만의 원인이된다. 1)임신성 고혈압,.임신성 당뇨병, 혈전 정맥염의 위험이 증가한다. 2. 비만하지 않은 여성을 대조군으로 하여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한 여성에서는 산후 6주때 체중이 더 많았고 출산 횟수당 1.6kg의 체중이 대조군에비해 더 많이 증가한다고 하였다 . 3)이밖에 다른연구들은 임신전에 과체중이었던 여성에서 산후 10-18개월경에 6kg이상 체중이 저류된다고 보고하였다.
3. 임신중 체중증가---임신중 체중증가 많을수록 산후체중이 중가하는것으로 보고있다. * 임신시 권장되는 체중증가는 태아 3.39kg 태반 0.68kg 양수 0.9kg, 자궁 1.13kg 유선 0.45kg 산모의 혈액량증가 1.5kg 간질액 1.13.kg 그리고 산모의 지방저장 2.27-3.62kg 으로인한 필수적인 증가로부터 계산된다.
4. 출산력과 나이---출산수보다 출산영령이 산후체중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1)출산수가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것보다 연령이 체중증가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2)초산부보다 다산부가 출산후 체중감소가 느리다.
5. 출산후 체중증가---산후에 체중이 줄지않는 이유는 분만에의한 기초대사율,열생산의 감소,출산후의 신체활동이 감소가 원인이라고한다.. 1)ohlin과 rossner의 연구에서 대상의 9%가 출산 2.5-12개월동안 적어도 2kg정도의 체중증가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2)parham등은 임신기간동안 체중증가가 적은 여성은 출산후 3-6개월까지 임신 전 체중으로 되돌아 가지만 사실상 임신기간동안 증가한 수분의 증가는 사라질 가능성이 있지만 일부는 자방축적이 증가되어 정상적인 체중감소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6. 수유—------------수유는 산후초반의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체중감량을 빠르게 한다.
7. 산후조리 관련--------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산후조리법은 몸을 보신할수 있는 고지방 고열량의 식품들을 많이 섭취하며 운동량은 현저히 감소시키고 있어 산후비만에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생각된다.